우크라, 6개 마을 실험적 재건 나선다…"체계적으로 변화 꾀할 것"

정윤영 기자 2023. 4. 26. 0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군의 침공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마을 6곳에 대해 우크라이나가 재건을 실시한다.

슈미할 총리는 이들 마을이 러시아군에 의해 "끔찍히 파괴됐다"면서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올해 안에 재건이 현실화할 것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건을 실시하기로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이우 인근 마을 등 6개 마을 대상…"국민들에게 올해 안으로 재건 노력 보여야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돌리나에서 우크라이나 자원봉사자들이 마을에 묻힌 러시아군 시신을 발굴해 운반하고 있다. 2023.1.18.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러시아군의 침공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마을 6곳에 대해 우크라이나가 재건을 실시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데니스 슈미할 우크라이나 총리는 25일(현지시간) 정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는 특정 주택과 건물만이 재건되는 것이 아니다. 체계적인 접근 방식으로, 새로운 계획을 동원해 완벽한 변화를 꾀할 것"이라고 전했다.

슈미할 총리에 따르면 재건 대상인 마을은 키예프(키이우) 인근 보로디안카과 모쉬춘, 북부 야히딘, 동부 트로스티아네츠와 트시르쿠니, 남부 포사드포크로프스케 등 6곳이 실험적으로 재건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미할 총리는 이들 마을이 러시아군에 의해 "끔찍히 파괴됐다"면서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올해 안에 재건이 현실화할 것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건을 실시하기로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