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모회사 알파벳 실적 예상 상회, 시간외서 4% 급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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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시간외거래에서 4% 이상 급등하고 있다.
이는 알파벳이 마감 직후 발표한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알파벳은 실적 발표에서 주당순익이 1.17 달러라고 밝혔다.
이같은 실적으로 이날 알파벳의 주가는 시간외서 4% 이상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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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시간외거래에서 4% 이상 급등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알파벳은 정규장을 2.03% 하락 마감했으나 시간외거래에서 4.12% 상승하고 있다.
이는 알파벳이 마감 직후 발표한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알파벳은 실적 발표에서 주당순익이 1.17 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1.07 달러)를 소폭 상회한다. 매출은 697억9000만 달러라고 발표했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치 689억 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알파벳은 또 모두 70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자사주를 매입하면 유통되는 주식이 줄기 때문에 주가에는 호재다.
이같은 실적으로 이날 알파벳의 주가는 시간외서 4% 이상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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