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구글 예상밖 호실적…시간외 주가 나란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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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구글 모회사)이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공개했다.
25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MS는 이날 뉴욕 증시 마감 직후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2.45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알파벳은 1분기 1.17달러의 EPS를 거뒀다.
MS와 알파벳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14분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4.63%, 3.90% 각각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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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구글 모회사)이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공개했다.
25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MS는 이날 뉴욕 증시 마감 직후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2.45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2.23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액은 528억6000만달러로 월가 전망치(510억2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알파벳은 1분기 1.17달러의 EPS를 거뒀다. 매출액은 697억9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689억달러)를 상회했다.
이에 두 회사의 주가는 상승하고 있다. MS와 알파벳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14분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4.63%, 3.90% 각각 오르고 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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