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ESG어워드] 이지스자산운용, 공간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만들기 'ESG 경영 비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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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경영이 거스를 수 없는 핵심 아젠다로 떠올랐다.
국내 1위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이지스자산운용이 머니S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리딩금융 ESG 어워드 자산운용 부문 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선언보다 실천이 우선한다'는 철학을 강조하는 이지스자산운용은 꾸준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통한 성과를 곳곳에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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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기업의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경영이 거스를 수 없는 핵심 아젠다로 떠올랐다. 국내 금융회사는 전세계 국가들이 약속한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금융자산의 탄소배출량을 산정하고 녹색금융, 리스크 관리에 고삐를 죄고 있다. 정부는 2025년부터 ESG 공시의 단계적 의무화를 추진한다. ESG 공시부터 평가와 투자로 이어지는 ESG 생태계 전반의 제도를 정비하기 위해서다. 종합 경제 전문지 머니S는 지난 1년간 우수한 ESG 경영 사례를 구축한 금융사들을 한 자리에 모아 '제3회 대한민국 리딩금융 ESG 어워드'를 개최한다. 업권별 주요 금융회사가 참여한 어워드에서 대상과 9개 업권별 최우수상격인 리더 등 총 17곳이 수상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산하에 ESG컨트롤타워를 세우고 ESG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했다. 실무 조직인 ESG운영위원회, ESG팀으로부터 ESG 이슈, 활동전략 등을 보고받고 이를 검토 및 승인하는 역할을 한다.
'사회에 모두가 더불어 살 수 있는 공간 제공과 지속가능한 미래 만들기'라는 이지스자산운용의 경영 목표에 맞게 올해 이지스자산운용은 사옥인 여의도 세우빌딩의 2층을 리모델링하고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의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골드(Gold)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LEED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친환경 건축 인증제도다. 에너지·자원 절약, 자연환경 보존, 사용자를 위한 쾌적한 환경 제공 등 다양한 관점에서 건축을 평가한다. LEED 인증은 플래티넘(Platinum), 골드, 실버(Silver), 일반(Certification) 순으로 등급이 높다.
이지스자산운용이 직접 임차해 사용 중인 공간으로 LEED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사내 라운지와 사무공간으로 조성된 13층으로 LEED Gold를 받았다.
이지스자산운용이 보유한 '이지스 오토웨이타워' 역시 대표적인 친환경 건물로 꼽힌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이 건물은 자연채광을 극대화하고, 외곽도 에너지 절약형 통유리벽과 친환경 단열재를 활용했다. 해당 건축물은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가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건축물로 인증했다.
오토웨이타워는 국제 평가기관 GRESB의 평가에서 최근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스타'를 받았다. GRESB는 매년 부동산 투자의 ESG성과를 평가하는 'GRESB 부동산 부문 평가'를 발표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해 94점을 획득하며 평균 점수(74점)를 크게 웃돌았다.
향후 이지스운용은 투자부문 산하에도 ESG 관련 조직을 신설하고 전사 차원에서 ESG와 관련한 다양한 펀드 상품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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