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ESG어워드] 미래에셋증권, '사회공헌활동' 따뜻한 자본주의 정신 실천

이지운 기자 2023. 4. 26.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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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경영이 거스를 수 없는 핵심 아젠다로 떠올랐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그룹의 경영철학 핵심 가치 및 투자원칙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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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부문 리더] 'ESG 정책 프레임워크' 수립 및 국내 금융업 최초 글로벌 'RE100' 가입

[편집자주]기업의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경영이 거스를 수 없는 핵심 아젠다로 떠올랐다. 국내 금융회사는 전세계 국가들이 약속한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금융자산의 탄소배출량을 산정하고 녹색금융, 리스크 관리에 고삐를 죄고 있다. 정부는 2025년부터 ESG 공시의 단계적 의무화를 추진한다. ESG 공시부터 평가와 투자로 이어지는 ESG 생태계 전반의 제도를 정비하기 위해서다. 종합 경제 전문지 머니S는 지난 1년간 우수한 ESG 경영 사례를 구축한 금융사들을 한 자리에 모아 '제3회 대한민국 리딩금융 ESG 어워드'를 개최한다. 업권별 주요 금융회사가 참여한 어워드에서 대상과 9개 업권별 최우수상격인 리더 등 총 17곳이 수상사에 이름을 올렸다.

미래에셋증권이 머니S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리딩금융 ESG 어워드 증권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사진=미래에셋증권 사옥
미래에셋증권이 머니S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리딩금융 ESG 어워드 증권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그룹의 경영철학 핵심 가치 및 투자원칙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 진화를 거듭하는 증권사답게 글로벌 우량자산 배분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투자자와 사회가 부를 창출하고 평안한 미래를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에셋증권은 2019년에 이미 업계 최초 지속가능외화채권(Sustainability Bond) 발행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투자와 운용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개척한다"는 ESG 경영미션을 바탕으로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지향하는 지속가능금융을 지난 2021년부터 구분해 집계하고 있다.

'동반 성장'을 전략적 키워드로 삼고 국내외 신성장기업·벤처투자조합·중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자금 솔루션도 제공해 성장을 도왔다. 개인 고객에겐 글로벌 유수 기업과 미래에셋증권이 ESG 투자 전략을 적용해 만든 펀드와 ETF(상장지수펀드)도 판매하고 있다.

'장학'과 '사회복지' 사업에도 적극적이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협업해 소외계층에 나눔문화를 실전하고 있다. 다양한 소외계층에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금융지식의 격차를 해소하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 미래에셋증권은 최현만 회장과 임원, 신입사원까지 모두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연간 계획'을 발표했다.

상반기에는 3월 지역아동센터 기부를 위한 환경 팝업북 만들기를 진행을 시작으로 4~5월에는 이촌 한강공원 숲을 가꾸는 m.포레스트,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m.플로깅,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국내 금융업 최초 글로벌 RE100(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에 가입하고 2025년까지 총 전력 사용량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로써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해관계자들이 탈탄소를 실현해 나가도록 지원하며 재생에너지 금융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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