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도우미] 내가 먹을 농산물, 직접 기르고 싶다면 초심자에 맞춰 쓴 책 ‘텃밭채소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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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후 아담한 텃밭에서 내가 먹을 푸성귀를 키우고 싶단 로망이 있다면 책 <텃밭채소 재배> 를 참고해보자. 텃밭채소>
이 책의 부제목은 '친환경 농업의 이해를 돕고 실제 영농에 이용할 수 있는 실용서'다.
처음 흙을 만져보는 이도 쉽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준다.
책에는 잎채소 15종, 잎줄기채소 5종, 열매채소 12종, 뿌리채소 6종을 어떻게 싹 틔우고 병해충 없이 키울 수 있는지 세세한 설명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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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후 아담한 텃밭에서 내가 먹을 푸성귀를 키우고 싶단 로망이 있다면 책 <텃밭채소 재배>를 참고해보자. 이 책의 부제목은 ‘친환경 농업의 이해를 돕고 실제 영농에 이용할 수 있는 실용서’다. 처음 흙을 만져보는 이도 쉽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준다.
책에는 잎채소 15종, 잎줄기채소 5종, 열매채소 12종, 뿌리채소 6종을 어떻게 싹 틔우고 병해충 없이 키울 수 있는지 세세한 설명이 나온다. 쑥갓·근대·양배추·토란 등 집집마다 키워 요리해 먹기 좋은 것들로 구성했다.
채소별 재배 노하우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업의 기초도 차근차근 알려줘 흥미를 붙이기 좋다. ‘산성흙이란 무엇인가?’ ‘뿌리 발달에 중요한 입단구조’와 같은 내용이 수록돼 있어 다양한 흙 성질과 거름 종류를 살펴볼 수 있다.
책 말미에는 농약·화학 비료 대신 활용할 수 있는 목초액·미생물제도 알려준다. 우리 가족이 먹을 채소라고 생각하면 손이 많이 가더라도 더욱 정성 들여 농사에 임하기 마련이다. ‘퇴비가 반드시 많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음식물 찌꺼기는 아무것도 버리지 말자’ 등 내용을 참고하면 실생활에서 바로 시도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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