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방미길에 든 국산 브랜드 ‘비건 가방’ 주목
김현주 2023. 4. 26.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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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의 가방이 주목을 받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김 여사가 전날 출국 당시 착용한 가방은 국내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가 지난해 봄여름(SS) 시즌에 출시한 '헤이즐백'이다.
김 여사는 지난달 일본 방문 기간에도 이 가방을 착용에 눈길을 끌었다.
헤이즐백은 사과가죽(애플레더)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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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일본 방문 기간에도 이 가방 착용에 눈길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의 가방이 주목을 받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김 여사가 전날 출국 당시 착용한 가방은 국내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가 지난해 봄여름(SS) 시즌에 출시한 '헤이즐백'이다.
김 여사는 지난달 일본 방문 기간에도 이 가방을 착용에 눈길을 끌었다.
헤이즐백은 사과가죽(애플레더)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애플레더는 주스, 잼 등 식품을 만들고 난 후 남겨진 씨앗과 껍질을 통해 만들어진다. 파우더 형태로 가공한 뒤, 에코잉크를 사용해 염색한다. 초경량, 친환경 비건 소재다. 출고가는 37만8000원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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