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본격 출하 준비…“고품질 농산물 생산·선별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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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명회에는 공판장 측에서 장상우 장장, 황상철 중도매인협회장 등 30여명이, 가남농협에서는 김지현 조합장을 비롯해 박상선 가지공선회장과 회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가남농협은 가지공선회와 협력해 매년 3월말부터 12월 중순까지 16만∼20만개의 가지를 선별해 농협가락공판장 등에 출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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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 가남농협(조합장 김지현)이 본격적인 가지 출하철을 앞두고 19일 농협가락공판장(장장 장상우) 경매사와 중·도매인을 초청해 출하설명회를 열었다(사진).
이날 설명회에는 공판장 측에서 장상우 장장, 황상철 중도매인협회장 등 30여명이, 가남농협에서는 김지현 조합장을 비롯해 박상선 가지공선회장과 회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여주시와 가남읍 관계자, 농협 임직원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가남농협은 가지공선회와 협력해 매년 3월말부터 12월 중순까지 16만∼20만개의 가지를 선별해 농협가락공판장 등에 출하한다.
이날 설명회에서 참석자는 풍년 농사를 함께 기원하고 올해 선별 기준과 출하 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 조합장은 “가남농협 산지유통센터를 통해 농협가락공판장에 출하하는 가지 물량이 전체 생산량의 40%에 달할 만큼 공판장은 중요한 출하처”라며 “가지공선회와 함께 농가 수취값이 오르도록 고품질 가지를 생산·선별 출하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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