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본격 출하 준비…“고품질 농산물 생산·선별 온힘”

최상구 2023. 4. 26.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공판장 측에서 장상우 장장, 황상철 중도매인협회장 등 30여명이, 가남농협에서는 김지현 조합장을 비롯해 박상선 가지공선회장과 회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가남농협은 가지공선회와 협력해 매년 3월말부터 12월 중순까지 16만∼20만개의 가지를 선별해 농협가락공판장 등에 출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남농협, 경매사 등 초청 설명회

경기 여주 가남농협(조합장 김지현)이 본격적인 가지 출하철을 앞두고 19일 농협가락공판장(장장 장상우) 경매사와 중·도매인을 초청해 출하설명회를 열었다(사진).

이날 설명회에는 공판장 측에서 장상우 장장, 황상철 중도매인협회장 등 30여명이, 가남농협에서는 김지현 조합장을 비롯해 박상선 가지공선회장과 회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여주시와 가남읍 관계자, 농협 임직원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가남농협은 가지공선회와 협력해 매년 3월말부터 12월 중순까지 16만∼20만개의 가지를 선별해 농협가락공판장 등에 출하한다.

이날 설명회에서 참석자는 풍년 농사를 함께 기원하고 올해 선별 기준과 출하 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 조합장은 “가남농협 산지유통센터를 통해 농협가락공판장에 출하하는 가지 물량이 전체 생산량의 40%에 달할 만큼 공판장은 중요한 출하처”라며 “가지공선회와 함께 농가 수취값이 오르도록 고품질 가지를 생산·선별 출하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