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레미콘공장서 트럭 적재함 끼어 작업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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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의 레미콘 공장에서 작업자가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25일 오전 8시 21분쯤 태백시 장성동의 레미콘 공장에서 작업자가 덤프트럭 적재함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밖에도 25일 낮 12시 32분쯤 인제군 북면 원통리에서 60대 남성이 농기계에 찔려 다리를 크게 다치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25일 오후 1시 54분쯤 삼척시 교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일부가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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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의 레미콘 공장에서 작업자가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25일 오전 8시 21분쯤 태백시 장성동의 레미콘 공장에서 작업자가 덤프트럭 적재함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이밖에도 25일 낮 12시 32분쯤 인제군 북면 원통리에서 60대 남성이 농기계에 찔려 다리를 크게 다치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오전 11시 23분쯤 원주시 반곡동에서 60대 남성이 절단기 작업 중 분리된 날에 무릎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있다.
화재도 발생했다. 25일 오후 1시 54분쯤 삼척시 교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일부가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구배터리 충전기 과열로 인한 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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