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방송 채팅서 만난 지적장애인 편취 혐의 20대 일당 검거

안의호 2023. 4. 2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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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서장 허행일)는 인터넷 라이브방송 채팅에서 만난 지적장애인들을 속여 3900만여원을 편취한 혐의로 A씨(20·남·포항) 등 3명을 검거,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역 선후배 사이로 지난 3월 인터넷 라이브방송 채팅을 통해 지적장애인들에게 접근해 국정원, 경찰, 군인을 사칭하며 "많은 돈을 벌게 해 주겠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도망 나와라"라고 자신들이 사는 경북 포항지역으로 유인해 피해자 6명 명의로 휴대폰을 개통하고 대출을 신청하게 하는 수법으로 39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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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서장 허행일)는 인터넷 라이브방송 채팅에서 만난 지적장애인들을 속여 3900만여원을 편취한 혐의로 A씨(20·남·포항) 등 3명을 검거,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역 선후배 사이로 지난 3월 인터넷 라이브방송 채팅을 통해 지적장애인들에게 접근해 국정원, 경찰, 군인을 사칭하며 “많은 돈을 벌게 해 주겠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도망 나와라”라고 자신들이 사는 경북 포항지역으로 유인해 피해자 6명 명의로 휴대폰을 개통하고 대출을 신청하게 하는 수법으로 39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다.

안의호 eunso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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