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중광정 동방 1.2㎞ 해상서 2t 밍크고래 혼획

박주석 2023. 4. 2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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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4시57분쯤 양양군 중광정 동방 약 1.2㎞ 해상에서 정치망 어선 A호(10t)가 조업 중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를 발견해 신고했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약 4.95m, 둘레 약 2.63m, 무게 약 2t 으로 작살 등 불법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문의한 결과 해양보호생물종에 해당되지 않아 위판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돼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어업인에게 발급했다.

위판가는 53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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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해양경찰관이 밍크고래 불법포획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25일 오전 4시57분쯤 양양군 중광정 동방 약 1.2㎞ 해상에서 정치망 어선 A호(10t)가 조업 중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를 발견해 신고했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약 4.95m, 둘레 약 2.63m, 무게 약 2t 으로 작살 등 불법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문의한 결과 해양보호생물종에 해당되지 않아 위판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돼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어업인에게 발급했다. 위판가는 5340만원이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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