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유력 기자, “김민재 두고 맨체스터 더비...나폴리는 대체자 낙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의 소식에 관해 공신력이 높은 다니엘 롱고 기자가 김민재의 차기 행선지를 두고 맨체스터 더비가 열리고 있다고 했다.
특히 김민재의 나폴리 이적을 정확하게 맞췄던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의 다니엘 롱고 기자는 "7월 2주 동안 해외에서만 유효한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영국에서는 맨시티가 김민재를 구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고, 나폴리는 김민재의 대체자로 에방 은디카와 접촉을 하고 있다. 김민재를 두고 맨체스터 더비가 열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정지훈]
김민재의 소식에 관해 공신력이 높은 다니엘 롱고 기자가 김민재의 차기 행선지를 두고 맨체스터 더비가 열리고 있다고 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의 유니폼을 입었다. 핵심 수비수인 쿨리발리의 대체자로 나폴리에 입성했는데, 처음 우려와 달리 초반부터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며 빠르게 적응했다. 김민재는 빠른 발과 뛰어난 신체조건, 지능적인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나폴리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고, 나폴리의 후방 빌드업까지 주도하며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계속해서 찬사가 나오고 있다. 바레시, 칸나바로 등 이탈리아 레전드 센터백들까지 찬사를 보내고 있고, 나폴리의 리그 우승도 눈앞이다. 자연스레 이적설도 많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PSG 등 빅 클럽들이 김민재와 연결되고 있다.
그러나 나폴리는 김민재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특히 나폴리는 김민재의 바이아웃 조항을 삭제하거나, 상향 조정을 원하고 있다.
나폴리는 계속해서 김민재 측과 협상하고 있지만 진전된 것은 없었다. 유럽 축구에서 공신력이 높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나폴리는 김민재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진전된 것이 없다. 선수는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와 영국 현지에서는 김민재가 프리미어리그로 향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특히 김민재의 나폴리 이적을 정확하게 맞췄던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의 다니엘 롱고 기자는 “7월 2주 동안 해외에서만 유효한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영국에서는 맨시티가 김민재를 구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고, 나폴리는 김민재의 대체자로 에방 은디카와 접촉을 하고 있다. 김민재를 두고 맨체스터 더비가 열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