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가장 부패한 대통령 바이든, 내년 대선에서 이기겠다”

우한울 2023. 4. 26.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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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25일)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 역사상 가장 부패한 대통령이라고 강하게 비난하면서 자신의 대선 승리를 장담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게시한 영상에서 "바이든은 미 역사상 가장 부패한 대통령"이라며 "이처럼 비참하고 실패한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 재선에 출마하는 것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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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25일)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 역사상 가장 부패한 대통령이라고 강하게 비난하면서 자신의 대선 승리를 장담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게시한 영상에서 "바이든은 미 역사상 가장 부패한 대통령"이라며 "이처럼 비참하고 실패한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 재선에 출마하는 것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밤 영상을 통해 내년 대선 출마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대선 출마를 선언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지도 면에서 공화당의 다른 후보들을 앞서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년 대선은 '바이든 대 트럼프의 대결'이라는 2020년 대선의 복사판이 될 공산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트루스소셜 캡처]

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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