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담배업체 BAT, 대북제재 위반 8천400여 억 원 벌금"
이홍갑 기자 2023. 4. 26.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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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담배업체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가 미국의 대북 제재를 위반해 6억 2천900만 달러 우리 돈 약 8천441억 원의 벌금을 내기로 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이는 법무부가 부과한 역대 최대 규모의 대북 제재 벌금이며 미국의 제재를 위반할 경우 치러야 할 대가에 대한 최신 경고"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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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담배업체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가 미국의 대북 제재를 위반해 6억 2천900만 달러 우리 돈 약 8천441억 원의 벌금을 내기로 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이는 법무부가 부과한 역대 최대 규모의 대북 제재 벌금이며 미국의 제재를 위반할 경우 치러야 할 대가에 대한 최신 경고"라고 말했습니다.
이홍갑 기자gap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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