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장조사업체 "헬스케어가 방어주 중 최고"

미국 시장조사업체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마크 뉴턴 이사는 "헬스케어가 방어주 중 최고"라고 주장했습니다. 

뉴턴 이사는 현지시간 24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시장이 지난 4~5주 동안 올랐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다"며 "기술주가 조금씩 시들해지기 시작하면서 시장 변동성이 커진 듯하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헬스케어, 유틸리티 등 몇몇 섹터들이 매우 좋은 움직임을 보였지만 시장은 투자심리가 더 낙관적으로 변한 지난 한 달 동안 훨씬 더 방어적으로 전환됐다"며 "4월은 한 해 중 가장 좋은 성과를 내는 달 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뉴턴 이사는 "단기적인 추세는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5월에 접어들면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조정이 마침내 일어날 가능성이 고조될 것"이라며 "오래가지는 않겠지만 경고 징후들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나는 헬스케어가 좋다"며 "방어주 중 최고"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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