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산운용사 "세계 경제 약세 징후 보이기 시작해"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4. 26. 04:0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자산운용사 뉴에지 웰스의 카메론 도슨 최고투자책임자는 "세계 경제가 약세 징후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진단했습니다. 

도슨 최고투자책임자는 현지시간 25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기업들의 매출과 순익이 감소한 것이 세계 경제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가 관건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아침에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상당수는 GM과 GE, 3M과 같이 경기순환적인 기업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해당 기업들의 순익 또는 매출이 감소하면 순익 추세가 위축되기 마련"이라며 "세계 경제 내 약세 징후가 일부 기업들을 통해 마침내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