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송도 야경 휴일에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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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 있는 홍보관을 5월부터 휴일 야간에도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휴일 야간 개장에 따라 홍보관에 오면 휴관일을 제외한 평일과 휴일 야간에 송도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이 홍보관을 찾아 특색 있는 송도의 야경을 감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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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파크 등 야경 360도 조망 가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 있는 홍보관을 5월부터 휴일 야간에도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종전 휴일의 경우 오후 4시까지만 운영해왔다.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야간 개장을 시작하며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G타워 33층 홍보관에서는 센트럴파크를 포함한 송도의 야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가 진정세를 보인 3월 초부터 평일 야간에도 홍보관을 오전 10시∼오후 9시 개방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2023년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의 개최 도시인 인천 송도의 멋진 야경을 휴일에도 즐길 수 있도록 홍보관 개방을 결정했다. 인천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국내 첫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에 선정되기도 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휴일 야간 개장에 따라 홍보관에 오면 휴관일을 제외한 평일과 휴일 야간에 송도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이 홍보관을 찾아 특색 있는 송도의 야경을 감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매주 월요일, 국경일(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1월 1일, 설날과 추석 연휴 기간에는 휴관한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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