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참패 후폭풍… 토트넘 감독대행도 집으로
김정훈 기자 2023. 4. 26.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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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 팀 토트넘 구단이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49·사진)을 경질했다.
BBC는 스텔리니 감독대행이 경질된 소식을 다루면서 "뉴캐슬전 패배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려는 토트넘에 결정타를 가했다"고 전했다.
스텔리니 감독대행이 경질되면서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물러난 2019년 이후 4년간 사령탑 주인이 네 번이나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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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회장 “충격적 대패 용납 못해”
지휘봉 한 달 만에 스텔리니 경질
지휘봉 한 달 만에 스텔리니 경질
손흥민의 소속 팀 토트넘 구단이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49·사진)을 경질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5점 차 대패를 당한 지 하루 만이다.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은 24일(현지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요일 뉴캐슬과의 경기 내용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엄청난 충격이었다”며 “스텔리니를 포함한 코칭스태프는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알렸다. 이로써 스텔리니 감독대행은 한 달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그는 3월 26일 경질된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 이어 감독대행을 맡아 EPL 4경기를 치렀는데 1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23일 뉴캐슬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킥오프 21분 만에 5골을 허용하는 등 1-6으로 졌다. 2013년 리버풀에 0-5로 패한 이후 10년 만에 가장 큰 점수 차 패배였다. BBC는 스텔리니 감독대행이 경질된 소식을 다루면서 “뉴캐슬전 패배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려는 토트넘에 결정타를 가했다”고 전했다.
25일 현재 리그 5위인 토트넘(승점 53)은 두 경기를 덜 치른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9)에 승점 6점이 뒤져 있다. EPL에서는 4위까지만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다. 토트넘은 2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벌인다.
스텔리니 감독대행이 경질되면서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물러난 2019년 이후 4년간 사령탑 주인이 네 번이나 바뀌었다. 토트넘은 라이언 메이슨 코치(32)를 스텔리니 감독대행 후임자로 앉혔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던 포체티노 전 감독은 첼시 새 사령탑을 맡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BBC를 포함한 영국 매체들은 “첼시가 포체티노에게 감독을 맡기기로 하고 최종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전했다.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은 24일(현지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요일 뉴캐슬과의 경기 내용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엄청난 충격이었다”며 “스텔리니를 포함한 코칭스태프는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알렸다. 이로써 스텔리니 감독대행은 한 달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그는 3월 26일 경질된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 이어 감독대행을 맡아 EPL 4경기를 치렀는데 1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23일 뉴캐슬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킥오프 21분 만에 5골을 허용하는 등 1-6으로 졌다. 2013년 리버풀에 0-5로 패한 이후 10년 만에 가장 큰 점수 차 패배였다. BBC는 스텔리니 감독대행이 경질된 소식을 다루면서 “뉴캐슬전 패배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려는 토트넘에 결정타를 가했다”고 전했다.
25일 현재 리그 5위인 토트넘(승점 53)은 두 경기를 덜 치른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9)에 승점 6점이 뒤져 있다. EPL에서는 4위까지만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다. 토트넘은 2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벌인다.
스텔리니 감독대행이 경질되면서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물러난 2019년 이후 4년간 사령탑 주인이 네 번이나 바뀌었다. 토트넘은 라이언 메이슨 코치(32)를 스텔리니 감독대행 후임자로 앉혔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던 포체티노 전 감독은 첼시 새 사령탑을 맡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BBC를 포함한 영국 매체들은 “첼시가 포체티노에게 감독을 맡기기로 하고 최종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전했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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