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운전자 배려·양보를”… 동작구, 실버마크 제작 배포

송은아 2023. 4. 26.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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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고령운전자에 대한 배려와 양보 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차량부착용 스티커인 '실버마크'(그림)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실버마크는 차량 뒷유리에 붙이는 형태다.

70세 이상 운전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실버마크를 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고령 운전자를 양보하고 배려하는 선진교통문화 정착 등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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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고령운전자에 대한 배려와 양보 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차량부착용 스티커인 ‘실버마크’(그림)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실버마크는 차량 뒷유리에 붙이는 형태다. 어르신이 운전하는 차량임을 알려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70세 이상 운전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실버마크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는 고령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면허증을 반납한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면허증을 반납하면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구에 따르면 지역 내 70세 이상 면허증 소지자는 1만6444명이나 서울시에서 받은 면허증 반납 지원예산은 700여건 분이다. 구는 면허증을 반납한 어르신이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추가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고령 운전자를 양보하고 배려하는 선진교통문화 정착 등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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