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선물' 모자·선글라스 착용한 尹, 일정 구상하며 산책

나연준 기자 2023. 4. 26.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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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국빈 방문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간), 아침 일찍 백악관 인근을 산책하며 일정을 구상했다.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백악관 인근의 블레어 하우스에서 1박을 한 뒤 다음 날 아침 일정을 구상하며 숙소 주변을 산책했다.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방한 당시 선물해 준 모자와 선글라스, 그리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야구팀 점퍼와 시구 때 신었던 국내 브랜드의 운동화를 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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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아침 일정을 구상하며 산책하고 있다.(대통령실 제공)

(워싱턴=뉴스1) 나연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국빈 방문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간), 아침 일찍 백악관 인근을 산책하며 일정을 구상했다.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백악관 인근의 블레어 하우스에서 1박을 한 뒤 다음 날 아침 일정을 구상하며 숙소 주변을 산책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방한 당시 선물해 준 모자와 선글라스, 그리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야구팀 점퍼와 시구 때 신었던 국내 브랜드의 운동화를 신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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