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에 아침밥 먹자”… 금오공대 매일 200인분 준비

배소영 2023. 4. 2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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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시험기간 동안 제공해 오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학기 중으로 전면 확대한다.

금오공대는 12월21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용환 금오공대 학생성공처장은 "대학 발전기금과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 기간을 확대해 시행하게 됐다"며 "학생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천원의 아침밥 외에도 다양한 학생복지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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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시험기간 동안 제공해 오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학기 중으로 전면 확대한다.

금오공대는 12월21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20분부터 9시20분까지다. 양호동 캠퍼스 학생식당에서 매일 200인분의 아침 식사를 학생에게 1000원에 제공한다.

금오공대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1인당 1000원, 금오공대발전기금에서 1인당 2500원을 지원받아 4500원 상당의 아침밥을 제공한다.

금오공대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으로 재학생의 식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식습관 문화 확산과 쌀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환 금오공대 학생성공처장은 “대학 발전기금과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 기간을 확대해 시행하게 됐다”며 “학생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천원의 아침밥 외에도 다양한 학생복지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구미=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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