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근절’ 산격中 임민식 교사… 신한금융, 61번째 ‘희망영웅상’

이병훈 2023. 4. 2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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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최근 대구광역시 북구에 있는 산격중학교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61번째 '희망영웅상'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희망영웅상에는 11년째 산격중학교에서 근무 중인 교사 임민식씨가 선정됐다.

임씨는 학교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극단을 만들어 뮤지컬 연습과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런 노력으로 학교폭력 심의가 20건 이상 열리던 산격중학교를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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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최근 대구광역시 북구에 있는 산격중학교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61번째 ‘희망영웅상’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희망영웅상 전달식에서 (왼쪽부터)김희재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장과 산격중학교 송하숙 교감, 희망영웅으로 선정된 임민식 교사, 원미옥 교장, 류현희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이번 희망영웅상에는 11년째 산격중학교에서 근무 중인 교사 임민식씨가 선정됐다. 임씨는 학교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극단을 만들어 뮤지컬 연습과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런 노력으로 학교폭력 심의가 20건 이상 열리던 산격중학교를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병훈 기자 bh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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