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D-1, 여야 원내대표 회동…‘간호법·특검법’ 막판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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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여야가 간호법 제정안과 '50억 클럽·김건희 특검법' 등 쟁점 법안 처리에 대한 막판 협의를 벌입니다.
본회의를 하루 앞둔데다, 여야가 마찰을 빚어온 쟁점 법안이 쌓여있는 만큼 이번 회동에서 여야 원내대표가 법안 처리에 의견차를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앞서, 박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에서 50억 클럽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이른바 '쌍 특검법'과 간호법 등 민생 법안을 반드시 매듭 짓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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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여야가 간호법 제정안과 '50억 클럽·김건희 특검법' 등 쟁점 법안 처리에 대한 막판 협의를 벌입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26일) 오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을 가집니다.
이번 회동은 모레(28일) 임기를 마치는 박홍근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마지막 의장 주재 만남입니다.
본회의를 하루 앞둔데다, 여야가 마찰을 빚어온 쟁점 법안이 쌓여있는 만큼 이번 회동에서 여야 원내대표가 법안 처리에 의견차를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앞서, 박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에서 50억 클럽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이른바 '쌍 특검법'과 간호법 등 민생 법안을 반드시 매듭 짓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맞서, 윤 원내대표는 간호법을 야당이 강행 처리할 경우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했고, 쌍특검법에도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본회의에는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바꾸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개정안의 직회부 안건도 올라갈 예정이어서 여야가 절충점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동취재]
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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