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돌싱포맨’ 탁재훈, 김완선과 과거 인연 공개 “‘오빠’ 호칭 거절해”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4. 2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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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탁재훈이 과거 김완선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팜므파탈 솔로 4인방 박해미, 김완선, 황석정, 하은섬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말을 들은 박해미는 "안 웃긴다 탁재훈 씨"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탁재훈은 김완선과 깜짝 인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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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돌싱포맨’ 탁재훈이 과거 김완선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팜므파탈 솔로 4인방 박해미, 김완선, 황석정, 하은섬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쌍화탕을 본 김준호가 “달걀을 왜 넣는 거야?”라고 하자, 탁재훈은 “모르겠다. 달걀 빼서 달걀 후라이로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며 너스레 떨었다.

그 말을 들은 박해미는 “안 웃긴다 탁재훈 씨”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탁재훈 씨 말하는 게 빵빵 터진다고 들었는데 의외로 재미가 없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탁재훈은 “해미박 씨가 기대를 많이 한 것 같다. 조금 있으면 자지러지십니다. 시동도 안 걸었는데 어떻게 차가 출발하냐”며 유쾌한 입담을 예고했다.

이상민은 김완선에 “김완선 씨 마지막 연애가 10년 전이다”며 “정말 많은 남자가. 없을 수가 없다 집순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해미도 “이상형은 있을 거 아니냐”고 물었다. 김완선은 “이상형은 있지만 너무 높아서 문제다”고 말했다.

김완선은 “얼굴도 잘생겨야하고 근육 몸매에 성격도 좋아야 하고 유머도 있고 능력도 있어야 하고, 완벽한 남자다”고 밝혔다.

이어 “대시를 받은 적 없냐”는 질문에 “거의 없다. 그래서 어렸을 때는 ‘내가 매력이 없나 보다’ 생각했다”고 전했다.

탁재훈은 김완선과 깜짝 인연을 밝혔다. 탁재훈은 “나랑 옛날에 소주까지 마셨다. 둘이서”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말을 들은 김완선은 “둘이서? 둘이서만 마셨다고? 근데 왜 기억을 못 하지?”라며 당황했다. 대화까지 기억한다는 탁재훈의 말에 이상민은 “좋아했어요 좋아한 거예요”라며 너스레 떨었다.

탁재훈은 “내가 말을 놨다. 나보다 동생이니까. ‘편한 대로 하세요’ 그러더라. ‘그럼 말 놓을 테니까 오빠라고 불러’라고 하니까 ‘한번도 오빠라고 해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황석정은 이성을 내 것으로 만드는 스킬로 “위험한 이성으로 보이면 안 된다. 도발적이어도 안 되고 늪처럼 남자가 천천히 빠져들게 해야 한다. 그리고 안정감을 주고 친절하고 잘 웃고. 두 번째는 말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마지막은 터치면 끝난다”고 꿀팁을 전했다.

이후 8명은 서로의 소지품으로 매칭을 했다. 탁재훈은 “서로 서로를 뽑으면 사귀는 거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황석정은 “준호는 여자친구 있는데 어떡하냐”고 하자, 탁재훈은 “헤어지겠죠”라며 웃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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