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대통령 타이완 방문 "공화국" 지칭...中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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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대통령이 타이완을 공화국으로 부르며 지지를 약속하자 중국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타이완을 방문하고 있는 알레한드로 잠마테이 과테말라 대통령은 환영식에서 타이완은 형제국이자 중요 동맹국이라며 타이완 공화국을 무조건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과테말라는 타이완의 13개 수교국 가운데 하나로 잠마테이 대통령은 3주 전 차이잉원 총통의 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지난 24일 타이완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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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대통령이 타이완을 공화국으로 부르며 지지를 약속하자 중국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타이완을 방문하고 있는 알레한드로 잠마테이 과테말라 대통령은 환영식에서 타이완은 형제국이자 중요 동맹국이라며 타이완 공화국을 무조건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182개 국가가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한 건 '하나의 중국' 원칙이 국제적 대의라는 걸 증명한다며 과테말라 정부는 사리사욕을 위해 대세를 거슬러선 안 된다고 반발했습니다.
과테말라는 타이완의 13개 수교국 가운데 하나로 잠마테이 대통령은 3주 전 차이잉원 총통의 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지난 24일 타이완을 찾았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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