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러시아 외교관 5명 추방‥"비엔나 협약 위반 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웨덴이 자국 주재 러시아 외교관 5명의 추방을 결정했습니다.
AP 통신과 로이터 등 외신은 스웨덴 외무부가 현지시간 25일 성명을 통해 외교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에 위배되는 활동을 한 러시아 대사관 직원 5명에 대해 출국 명령을 내렸으며, 이를 러시아 대사관에 통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러시아 대사관이 스웨덴 외무부 발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웨덴이 자국 주재 러시아 외교관 5명의 추방을 결정했습니다.
AP 통신과 로이터 등 외신은 스웨덴 외무부가 현지시간 25일 성명을 통해 외교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에 위배되는 활동을 한 러시아 대사관 직원 5명에 대해 출국 명령을 내렸으며, 이를 러시아 대사관에 통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웨덴은 다만 이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벌였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로이터는 러시아 대사관이 스웨덴 외무부 발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러시아가 서방 국가의 유사 조처에 강력히 반발했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상응하는 조처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7682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