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기록' 깨긴 어렵다는데…'신형 벤츠가 벤츠' 기록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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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르세데스-벤츠 제공]
메르세데스-벤츠가 중형 세단 E-클래스의 신형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현지 시각 25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합니다.
벤츠 E-클래스(W213)는 국내에서도 2019년 수입차 최초로 10만대 판매를 돌파했고, 작년 20만대가 팔렸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 6년 연속 수입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모델로 이번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W214)는 7년 만에 출시되는 완전변경 모델입니다.
더 뉴 E-클래스는 3박스 세단 형태로 짧은 프론트 오버행과 긴 보닛의 조합으로 안정감 있는 벨트라인 실루엣을 갖췄으며, 휠베이스는 이전 시리즈보다 20mm 더 길어졌습니다.
여기에 보닛 측면 실링, 앞바퀴 및 뒷바퀴 특수 스포일러, 플러시 도어 핸들 등 공기역학적 디자인 요소를 갖추어 공기저항계수 0.23Cd를 기록했습니다.
더 뉴 E-클래스 전 모델에는 통합 스타터-제너레이터에 맞춰 개발된 9단 변속기가 탑재됩니다. 사륜구동 4MATIC 시스템도 더욱 개선됐습니다.
더 뉴 E-클래스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 모델 및 4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됩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에는 4기통 가솔린 엔진 또는 디젤 엔진과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가 탑재됐습니다. 가속 시 최대 15-17 kW의 힘을 추가적으로 제공합니다.
4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1회 충전으로 최대 주행 거리 최대 100km를 제공하며, 최대 95kW의 출력을 확보했습니다.
더 뉴 E-클래스는 아이폰과 애플워치가 자동차의 키가 되는 디지털 키 기능도 제공합니다. 운전자는 해당 기기를 통해 차량 시동을 걸고 잠글 수 있습니다.
또한, 더 뉴 E-클래스는 사운드 시각화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를 최초로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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