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탁재훈 "김완선과 단둘이 술자리, 선 확 긋더라"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3. 4. 2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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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탁재훈이 김완선과 둘이 술자리를 가졌다고 알렸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돌싱포맨'에 김완선, 황석정, 박해미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김완선과 인연이 있다고 알리며 7년 전 둘이 소주를 마셨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김완선은 "둘이서?"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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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 사진=SBS 돌싱포맨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돌싱포맨' 탁재훈이 김완선과 둘이 술자리를 가졌다고 알렸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돌싱포맨'에 김완선, 황석정, 박해미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김완선과 인연이 있다고 알리며 7년 전 둘이 소주를 마셨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김완선은 "둘이서?"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탁재훈은 "왜 기억을 못 하지"라며 의아해했다.

탁재훈은 "무슨 대화를 했냐면 제가 먼저 완선이한테 말을 놨다. 그랬더니 편한 대로 하라고 하더라. 오빠라고 부르라고 했더니 '저는 오빠라고 한 번도 불러본 적이 없다'라고 말을 하더라. 선을 확 긋더라"라고 알려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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