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부주석, 스타벅스 창업자에 "중국 경제에 적극 참여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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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 중국 국가 부주석이 25일 세계 최대 커피 체인 스타벅스의 창업자이자 임시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하워드 슐츠 전 CEO를 만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앞서 시진핑 국가 주석도 2021년 1월 슐츠 전 CEO에게 서신을 보내 "중국은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을 위해 스타벅스 등 미국 기업을 포함한 세계 각국 기업이 중국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큰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경제무역 협력과 미중관계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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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한정 중국 국가 부주석이 25일 세계 최대 커피 체인 스타벅스의 창업자이자 임시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하워드 슐츠 전 CEO를 만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한 부주석은 이날 베이징에서 슐츠 전 CEO를 만나 "중국의 대외개방 정책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은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 기업과 함께 중국의 새로운 발전이 가져올 기회를 공유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슐츠 선생이 계속 중국 경제건설과 개혁개방 행정에 적극 참여하고, 양국 관계 발전에 새로운 공헌을 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슐츠 전 CEO는 "중국이 경제 발전과 민생 개선 분야에서 역사적인 성과를 이룬 것을 축하한다"며 "슐츠 재단과 스타벅스가 영향력을 발휘해 미중 양국의 경제·무역·인문 교류와 민간왕래가 더 많은 성과를 거두도록 하기를 원한다"고 화답했다.
앞서 시진핑 국가 주석도 2021년 1월 슐츠 전 CEO에게 서신을 보내 "중국은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을 위해 스타벅스 등 미국 기업을 포함한 세계 각국 기업이 중국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큰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경제무역 협력과 미중관계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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