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빈 방문한 尹대통령…이틀째 첫 일정으로 알링턴 국립묘지서 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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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 7일간의 미국 국빈 방문 이틀째 일정을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각) 오전 워싱턴DC 인근의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헌화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와 박진 외교부 장관, 박민식 보훈처장, 루퍼스 기포드 의전장, 필립 골드버그 주한대사, 페핀 워싱턴 관구사령관 등과 함께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미국 의장대 40여 명의 환영 속에 알링턴 국립묘지에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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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 7일간의 미국 국빈 방문 이틀째 일정을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각) 오전 워싱턴DC 인근의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헌화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와 박진 외교부 장관, 박민식 보훈처장, 루퍼스 기포드 의전장, 필립 골드버그 주한대사, 페핀 워싱턴 관구사령관 등과 함께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미국 의장대 40여 명의 환영 속에 알링턴 국립묘지에 헌화했다.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이라고 적힌 태극기 모양의 화환도 있었다.
미군 의장대 90여명과 군악대 50여 명이 도열했다. 묘지 인근에서는 국빈에 대한 예우로 예포 21발이 발사됐다.
윤 대통령은 관구사령관의 안내로 국립묘지기념관 전시실도 둘러봤다.
알링턴 국립묘지는 1864년에 지어졌으며 75만 평 규모다.
원형 추도관과 무명용사 묘 등을 갖추고 있다. 21만5000여 명의 참전용사 등이 안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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