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두 달간의 월드 투어로 수익 1000억 벌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두 달 투어만으로 1000억 원이라는 천문학적 수입을 올렸다.
이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해 두 달여간 26차례 공연에서 36만 6248명을 불러모아 7848만 521달러(약 1048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는 앞서 스파이스걸스의 2019년 월드투어 수입(7820만 달러·11회 공연)을 넘어서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티켓 수입도 최소 3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두 달 투어만으로 1000억 원이라는 천문학적 수입을 올렸다. 단일 투어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투어 수입을 올린 걸그룹에 올랐다.
미국 콘서트 투어 박스오피스 집계회사 '투어링데이터'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단일 투어 기록으로 전설의 스파이스걸스도 넘어섰다.
이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해 두 달여간 26차례 공연에서 36만 6248명을 불러모아 7848만 521달러(약 1048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는 앞서 스파이스걸스의 2019년 월드투어 수입(7820만 달러·11회 공연)을 넘어서는 것이다.
지난해 10월부터 투어를 진행 중인 블랙핑크는 북미와 유럽, 한국 공연만으로 이들을 모두 뛰어넘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26번의 공연을 진행했고 올해에도 아시아를 중심으로 31차례 공연을 진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티켓 수입도 최소 3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