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미국 풀러턴시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

김동성 2023. 4. 25. 2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국 풀러턴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두 도시 평화와 발전을 함께 추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상진 시장과 프레드 정 미국 풀러턴 시장은 자매결연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은 "자매도시 교류를 통해 한미 관계의 모범이 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자"며 "서로 간의 우애를 다지고 번영하는 두 도시 앞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오른쪽)과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이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 성남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국 풀러턴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두 도시 평화와 발전을 함께 추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상진 시장과 프레드 정 미국 풀러턴 시장은 자매결연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양 시는 협약에 따라 경제·문화·예술·관광·교육·인적교류 등에서 도시 간 협업을 도모한다.

신상진 시장과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의 상호 도시 방문은 그간 우호 교류와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 관내 기업 간 새로운 시장 진출 및 풀러턴시 내 무역센터 설치 등 양 도시 미래를 위한 다양한 공동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 풀러턴시 방문단은 다음달 3일까지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글로벌시대, 풀러턴 시와 함께 하는 미국진출 전략(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강의)' 조찬 강연회, 분당서울대병원 방문, 성남아트센터 공연 관람, 남한산성 노총 행사 참석, 모란시장, 가천대, 카카오 헬스 방문 등을 통해 성남시에 관한 이해를 넓혀 분야별 교류 일정과 협업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은 “자매도시 교류를 통해 한미 관계의 모범이 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자”며 “서로 간의 우애를 다지고 번영하는 두 도시 앞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와 풀러턴시가 함께 협력하며 두 도시의 더 빛나는 미래와 성장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