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 정왕동서 흉기 들고 집 주변 배회한 4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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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들고 집 주변을 배회한 40대가 경찰과 대치 끝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오늘(25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어젯밤 9시 10분쯤, 흉기를 들고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자신의 집 주변을 돌아다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50여 분간 실랑이를 벌이다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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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들고 집 주변을 배회한 40대가 경찰과 대치 끝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오늘(25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어젯밤 9시 10분쯤, 흉기를 들고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자신의 집 주변을 돌아다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50여 분간 실랑이를 벌이다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마약이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체포 과정에서 알 수 없는 말로 횡설수설하기도 했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는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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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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