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일 관계 개선, 尹 지도력에 감사”…한미일 공조 강화(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 관계 개선 의지를 보여온 것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커비 조정관은 "한국과 일본은 미국의 동맹국"이라며 "각각의 국가가 관계를 개선한다는 것은 역내에도 좋고, 전 세계에도 선한 영향을 주는 것"이라며 윤 대통령의 역할에 재차 감사를 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3자 관계 강화 열망에 부합”
“한일, 미국의 동맹국…세계에 선한 영향 주는 것”
[워싱턴 DC=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미국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 관계 개선 의지를 보여온 것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커비 조정관은 “(한일) 양국 관계뿐 아니라 역내에도 개선과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조 바이든 대통령의 한미일 3자 관계 강화 열망에도 부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일 관계 개선에 나섰다.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해 제3자 변제안을 골자로 하는 해법을 제시했고, 한일 양국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커비 조정관은 “한국과 일본은 미국의 동맹국”이라며 “각각의 국가가 관계를 개선한다는 것은 역내에도 좋고, 전 세계에도 선한 영향을 주는 것”이라며 윤 대통령의 역할에 재차 감사를 표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옥철 김골라’ 끼여 탄 이재명…“시민 생명 위협하는 수준”(종합)
- “메뉴 개발비 원래 8000만원인데…” 백종원 예산시장 재정비
- 낙태 비용 없어서…화장실에서 애 낳고 죽인 20대 부모
- 납치살해된 70대 재력가…'가족 같던' 내연녀 모녀는 왜?[그해 오늘]
- 기도하면 살아난다 동생 시신 2년간 집에 방치한 목사…집행유예
- 'KG모빌리티'로 증시 거래 재개되나…옛 쌍용차, 27일 기심위
- JMS 정명석, 구속 기간 6개월 연장…‘이 범죄’ 추가됐다
- 故 서세원 사망 의혹…"병원 진상 규명이 먼저, 대사관 도움 요청" [인터뷰]
- 7년간 층간소음 당한 아파트 주민…法 "윗집이 1500만원 배상하라"
- ‘뉴캐슬전 참패’ 토트넘, 스텔리니 경질... 메이슨 대행 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