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치혀’ 내 아들을 닮은 아내의 불륜남, ‘더 글로리’ 박연진 뺨치는 충격 실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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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을 닮은 아내의 불륜남.
이어 "이들은 아이가 초등학생이 될 때까지 행복한 가정생활을 했으나 동창회 때문에 늦게 귀가하겠다고 한 아내가 '자기야, 남편이 늦게 와도 된대. 오늘 놀아볼까?'라며 전화 실수를 한 거다. 외도를 확신했으나 증거가 없어 모른 척 기다렸던 남편은 주말 아내를 미행해 불륜남과의 만남을 포착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불륜남에게 차인 후 임신을 알게 된 아내는 남자가 그대로 잠수를 하자 현재의 남편을 속여 결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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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내 아들을 닮은 아내의 불륜남. 드라마 ‘더 글로리’를 연상케 하는 사연이 ‘세치혀’를 통해 공개됐다.
25일 MBC ‘세치혀’에선 양나래 변호사가 출연해 충격 이혼 실화를 소개했다.
이날 양 변호사는 “대부분 불륜 발각의 끝은 이혼이지만 상황에 따라서 이혼이 아닌 다른 방법도 있다”면서 참신한 불륜 대처법을 소개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10년차 부부다. 양 변호사는 “남편은 6살 연상의 아내와 3년 교제 끝에 결혼을 했다. 일찍이 아내의 재촉에도 갓 취업한 인턴이었던 남편은 결혼을 최대한 미뤘으나 아내가 덜컥 임신한 거다. 출산을 고려해보자는 남편에게 아내는 강경한 반응을 보였고, 결국 남편은 결혼을 결심했다”면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아이가 초등학생이 될 때까지 행복한 가정생활을 했으나 동창회 때문에 늦게 귀가하겠다고 한 아내가 ‘자기야, 남편이 늦게 와도 된대. 오늘 놀아볼까?’라며 전화 실수를 한 거다. 외도를 확신했으나 증거가 없어 모른 척 기다렸던 남편은 주말 아내를 미행해 불륜남과의 만남을 포착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문제는 불륜남의 얼굴. 남편이 불륜남을 본 순간 화들짝 놀란 건 그가 아들과 똑 닮은 얼굴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돌아온 남편은 아들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고, 불일치 판정을 받았다.
더욱 놀라운 건 아내가 남편과 교제할 때부터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는 것. 불륜남에게 차인 후 임신을 알게 된 아내는 남자가 그대로 잠수를 하자 현재의 남편을 속여 결혼에 성공했다.
양 변호사는 “이때 남편은 이혼을 하면 안 된다. 혼인취소 소송을 해야 한다”면서 “결혼을 결심하는 중대 요소가 되는 범죄경력, 질병, 혼외자식 등을 상대가 속이고 결혼했다면 혼인취소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병재는 “‘더 글로리’ 전재준이 노렸던 게 이것”이라며 놀라워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세치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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