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승엽 "세 번 이혼에 母 다른 다섯 자녀…가장 짧은 결혼 생활은 7개월"('같이 삽시다')

조은애 기자 2023. 4. 25. 23: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편승엽이 어머니가 다르지만 우애가 좋은 자녀들을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편승엽이 출연해 세 번의 이혼 경력에 대해 설명했다.

편승엽은 "결혼했냐"는 안소영의 질문에 "몇 번 했다"며 1남 4녀의 자녀들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편승엽은 가수로 데뷔하기 전 첫 번째 결혼을 했지만 전처가 가수가 되는 걸 반대해 이혼했고, '찬찬찬'으로 인기를 얻고 3년 뒤 두 번째 결혼을 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편승엽이 어머니가 다르지만 우애가 좋은 자녀들을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편승엽이 출연해 세 번의 이혼 경력에 대해 설명했다. 

편승엽은 "결혼했냐"는 안소영의 질문에 "몇 번 했다"며 1남 4녀의 자녀들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첫 결혼에서 딸과 아들딸 쌍둥이를 낳았다며 쌍둥이 딸은 걸그룹 비피팝 멤버로 활동했고, 쌍둥이 아들은 직업군인이 돼 부사관 상사라고 말했다. 

이어 "세 번째 결혼했을 때 딸 둘을 뒀다. 그래서 애가 다섯"이라고 전했다. 

자신이 이혼의 원인을 제공한 적은 없다는 편승엽은 가장 짧았던 결혼 생활에 대해 "제일 많이 시끌시끌했던 사람과 살았던 게 7개월"이라고 밝혔다. 

편승엽은 가수로 데뷔하기 전 첫 번째 결혼을 했지만 전처가 가수가 되는 걸 반대해 이혼했고, '찬찬찬'으로 인기를 얻고 3년 뒤 두 번째 결혼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가수 길은정과 결혼했지만 2년 2개월 간 이혼 소송을 벌인 끝에 승소했다. 

소송을 벌이는 동안 방송 활동을 못했다는 편승엽은 "노래 부르는 내내 남의 눈치를 봤다. 지금까지도 그렇다. 아무 일 없는 척 할 뿐이지 마음은 편치 않다"고 털어놨다. 

그는 자녀들이 엄마가 다르지만 우애가 좋다면서 "제 입장에서 보기 좋더라"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