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분기 영업익 3조 5,927억 원…상장사 1위

이현진 2023. 4. 2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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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현대자동차가 올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삼성전자를 제치고 국내 상장사 가운데 가장 많은 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한 37조 7,787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86.3% 증가한 3조 5,92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현대차의 역대 최고 실적으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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