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장염에도 불구하고 약속 나온 男? 분출 욕구 이긴 사랑의 힘"(연애의참견3)

이소연 2023. 4. 2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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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장염에도 부룩하고 약속에 나온 남자의 심리를 분석했다.

4월 25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각종 순간 참견 사연이 소개됐다.

이후 고민녀는 선배에게 톡을 보냈고, 선배는 '괜찮아. 너랑 어떻게 잡은 약속인데. 지금 완전 말짱. 어제 재미있었지? 조만간 또 보자'는 답장을 줬다.

서장훈은 "저도 이런 경험 있는데 시합도 뛰고 다 했다. 할 수 있다. 그러니까 아예 호감이 없더라도 모든 약속을 놓치기 싫은 마음일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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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장염에도 부룩하고 약속에 나온 남자의 심리를 분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25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각종 순간 참견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고민녀는 관심 있는 선배가 장염에도 불구하고 식당과 카페, 방 탈출 코스까지 즐겼다고 털어놨다.

알고 보니 선배는 밤에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이후 고민녀는 선배에게 톡을 보냈고, 선배는 '괜찮아. 너랑 어떻게 잡은 약속인데. 지금 완전 말짱. 어제 재미있었지? 조만간 또 보자'는 답장을 줬다. 고민녀는 선배가 그린라이트냐고 물었다.

주우재는 "배 아프면 세상이 노래지고 판단 능력도 상실되고 분출 욕구만 남는다. 그 상황에서도 3개의 코스를 즐겼다? 사랑의 힘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서장훈은 "저도 이런 경험 있는데 시합도 뛰고 다 했다. 할 수 있다. 그러니까 아예 호감이 없더라도 모든 약속을 놓치기 싫은 마음일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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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3'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연애를 진단해주는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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