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실적보고 혼조·은행 우려에 하락 출발

권영미 기자 2023. 4. 25. 2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 증시가 25일(현지시간) 하락 출발했다.

이날 발표된 기업들의 실적 보고에 빛과 그림자가 혼재했고 지역 은행인 퍼스트리퍼블릭은행(FRC)의 예금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투심이 위축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7.06포인트(0.14%) 하락한 3만3828.34로 출발했다.

앞서 미 언론들은 실리콘밸리은행(SVB)에 이어 위기설이 돌았던 퍼스트리퍼블릭은행에서 1분기에만 예금이 133조원 넘게 빠져나갔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딩 룸 풍경. 2022.12.21.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뉴욕 증시가 25일(현지시간) 하락 출발했다. 이날 발표된 기업들의 실적 보고에 빛과 그림자가 혼재했고 지역 은행인 퍼스트리퍼블릭은행(FRC)의 예금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투심이 위축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7.06포인트(0.14%) 하락한 3만3828.34로 출발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10.61포인트(0.26%) 하락한 4126.43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68.40포인트(0.57%) 떨어진 1만1968.81에 각각 개장했다.

앞서 미 언론들은 실리콘밸리은행(SVB)에 이어 위기설이 돌았던 퍼스트리퍼블릭은행에서 1분기에만 예금이 133조원 넘게 빠져나갔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이 은행 주가가 급락했고 은행 부문 위기가 아직 남아 있다는 우려를 시장에 불러왔다.

ky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