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실적보고 혼조·은행 우려에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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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25일(현지시간) 하락 출발했다.
이날 발표된 기업들의 실적 보고에 빛과 그림자가 혼재했고 지역 은행인 퍼스트리퍼블릭은행(FRC)의 예금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투심이 위축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7.06포인트(0.14%) 하락한 3만3828.34로 출발했다.
앞서 미 언론들은 실리콘밸리은행(SVB)에 이어 위기설이 돌았던 퍼스트리퍼블릭은행에서 1분기에만 예금이 133조원 넘게 빠져나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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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뉴욕 증시가 25일(현지시간) 하락 출발했다. 이날 발표된 기업들의 실적 보고에 빛과 그림자가 혼재했고 지역 은행인 퍼스트리퍼블릭은행(FRC)의 예금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투심이 위축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7.06포인트(0.14%) 하락한 3만3828.34로 출발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10.61포인트(0.26%) 하락한 4126.43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68.40포인트(0.57%) 떨어진 1만1968.81에 각각 개장했다.
앞서 미 언론들은 실리콘밸리은행(SVB)에 이어 위기설이 돌았던 퍼스트리퍼블릭은행에서 1분기에만 예금이 133조원 넘게 빠져나갔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이 은행 주가가 급락했고 은행 부문 위기가 아직 남아 있다는 우려를 시장에 불러왔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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