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로 오토바이 몰던 중학생, 가로등 들이받고 숨져

강지수 2023. 4. 2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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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로 오토바이를 몰던 중학생이 가로등을 들이받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0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 한 도로에서 중학생 A(13)군이 오토바이를 몰다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A군은 운전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다른 사람 소유의 오토바이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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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몰던 중학생이 가로등을 들이받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0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 한 도로에서 중학생 A(13)군이 오토바이를 몰다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군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A군은 운전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다른 사람 소유의 오토바이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지수 (jisuk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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