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시흥시 주택가서 흉기난동 벌인 40대 테이저건 쏴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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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의 한 주택가에서 흉기난동을 벌인 40대 남성이 테이저건을 맞고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찰·소방 등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시흥시 정왕동의 한 주택가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경찰관들을 위협한 혐의로 이날 오후 10시쯤 체포됐다.
이날 오후 9시 16분쯤 정왕동의 한 다세대 주택가 골목에서 흉기 두 자루를 든 A씨가 나타나자 이를 본 이웃주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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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의 한 주택가에서 흉기난동을 벌인 40대 남성이 테이저건을 맞고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찰·소방 등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시흥시 정왕동의 한 주택가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경찰관들을 위협한 혐의로 이날 오후 10시쯤 체포됐다.
이날 오후 9시 16분쯤 정왕동의 한 다세대 주택가 골목에서 흉기 두 자루를 든 A씨가 나타나자 이를 본 이웃주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A씨와 대치했고 이 상황에서 A씨가 현장의 경찰관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A씨는 경찰에 붙잡히지 않으려 다세대주택 옥상으로 도망치기도 했으나 배관을 타고 내려오는 도중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나 물적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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