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불법사금융 피해 4,510건 무료 법률 지원
김동욱 2023. 4. 25. 22:37
금융위원회는 작년 불법사금융 피해 4,510건에 대해 무료 법률 대리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지원 건수 중 대부분인 99.2%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소속 변호사가 불법사금융업자의 불법·과도한 추심행위에 대응한 경우였습니다.
작년 채무자 대리인 지원을 신청한 사람은 1,238명으로 재작년보다 3.2% 늘었으며, 이중 20∼30대가 73%에 달했습니다.
금융위는 "가혹한 불법 채권추심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게 더 적극적으로 채무자 대리인 무료 지원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금융위원회 #불법사금융 #무료법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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