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포골드라인 발언에 서울시 "건설 당시 경기도지사 누구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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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철 논란이 일었던 김포골드라인 탑승 체험을 하면서 서울시를 비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오늘 사태 유발에 책임이 있는 건 이 대표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오늘 김포골드라인을 탑승한 뒤 "근본적인 해결책은 5호선 연장인데 서울시에서 관계 없는 건설 폐기장 이전 문제를 연계시키는 게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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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철 논란이 일었던 김포골드라인 탑승 체험을 하면서 서울시를 비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오늘 사태 유발에 책임이 있는 건 이 대표라고 말했습니다.
오 부시장은 오늘 오후 성명을 내고 "김포골드라인의 가장 큰 문제는 2량 초미니 경전철만 다닐 수 있도록 전철역과 그 구조를 만든 것"이라며, 결정 당시 "경기도지사가 누구였는지 돌아보길 바란다"고 당시 도지사였던 이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현 상황에 대해 비판하기 전에 이 사태를 유발한 책임에 대해 사과부터 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오늘 김포골드라인을 탑승한 뒤 "근본적인 해결책은 5호선 연장인데 서울시에서 관계 없는 건설 폐기장 이전 문제를 연계시키는 게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 부시장은 서울시가 김포시와 2022년 11월 방화역부터 김포역까지 5호선 연장에 합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류현준 기자(cookiedo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766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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