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엔믹스 설윤, 대면 팬사인회 도중 눈물. '홈마' 항의에 참다 못하고…

이정혁 2023. 4. 25. 2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인조 걸그룹 엔믹스 설윤이 팬 사인회 행사 도중 눈물을 흘렸다.

작성자는 "대면팬싸에서 외국인 남팬 홈마(팔로워 13000) 왜 자기 카메라만 안 보냐고 설윤한테 뭐라함. 그래서 설윤 참고 참다가 다음 팬이랑 마주봤을 때 눈물 터짐"이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설윤은 남성 팬과 마주한 가운데, 이야기를 듣다가 끝내 입술을 쭉 내밀더니 이내 다른 여성 팬 앞에서 눈물을 쏟는 모습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온라인 게시판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6인조 걸그룹 엔믹스 설윤이 팬 사인회 행사 도중 눈물을 흘렸다. 한 홈마(아이돌의 고화질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공유하는 팬)의 항의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또 다른 심경상 어려움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팬들은 걱정하고 있다.

4월 23일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엔믹스 설윤 홈마 일 터졌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이 올라왔다.

지난 21일 엔믹스의 대면 팬 사인회에서 벌어진 일. 작성자는 "대면팬싸에서 외국인 남팬 홈마(팔로워 13000) 왜 자기 카메라만 안 보냐고 설윤한테 뭐라함. 그래서 설윤 참고 참다가 다음 팬이랑 마주봤을 때 눈물 터짐"이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설윤은 남성 팬과 마주한 가운데, 이야기를 듣다가 끝내 입술을 쭉 내밀더니 이내 다른 여성 팬 앞에서 눈물을 쏟는 모습이다.

설윤이 갑자기 눈물을 보이자 당황한 여성 팬은 노래를 불러주며 위로를 건넸다.

한편 영상이 확산되자 이 남성 팬은 24일 새벽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에 "먼저 이번 일로 설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컴백 때 열심히 스케줄에 참여해 설윤의 모습을 찍어서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지난 21일 설윤을 제대로 찍지 못해 나도 모르게 '지쳤다'고 말했다. 설윤은 '팬들이 많아서 제대로 못 봤다'며 사과했다. 이후 내가 잘못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외국인이다 보니 소통에 있어 서툰 부분이 많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엔믹스 공식 계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