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동부 도시 박물관에 러 미사일…1명 사망 · 1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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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의 박물관 건물을 미사일로 공격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25일(현지 시간) 로이터,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군이 S-300 방공 미사일로 동부 하르키우주의 쿠피안스크 지역을 공격했고, 이 과정에서 도심에 위치한 박물관이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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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의 박물관 건물을 미사일로 공격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25일(현지 시간) 로이터,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군이 S-300 방공 미사일로 동부 하르키우주의 쿠피안스크 지역을 공격했고, 이 과정에서 도심에 위치한 박물관이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올레 시녜후보우 하르키우주지사는 부상자 10명 중 3명이 입원했으며 7명은 경상을 입었고 2명이 여전히 잔해 아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텔레그램에서 "지금까지 박물관 직원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잔해 속에 더 많은 사람이 있다"며 "복구 작업이 진행 중으로 모든 관련 기관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이날 쿠피안스크 인근 드보리치나 마을에서도 러시아의 포격으로 여성 1명이 숨졌고, 동부 도네츠크주에서도 2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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