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충남도 정책간담회 개최⋯지역농업 발전 위해 머리 맞대

오은정 2023. 4. 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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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5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발전을 위한 농업 정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스마트팜·청년농 중심으로 농업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농정전략을 소개했다.

이에 정 장관은 스마트농업 활성화와 청년농 육성 등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바꾸기 위한 충남도의 농정 방향에 공감한다면서 김 지사가 추진하는 농업 패러다임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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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 발전 전략 논의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5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발전을 위한 농업 정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스마트팜·청년농 중심으로 농업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농정전략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AB지구 청년농 영농단지 조성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축산단지 조성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구축 ▲우량종자 생산·보급 인프라 구축 등 11개 현안을 공유하고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25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책간담회를 갖고 충남농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농식품부

이에 정 장관은 스마트농업 활성화와 청년농 육성 등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바꾸기 위한 충남도의 농정 방향에 공감한다면서 김 지사가 추진하는 농업 패러다임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새정부 출범 후 1년간은 농업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시기였고 오늘과 같이 현장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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