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탈출' 비로소 웃음 찾은 NC 강인권 감독 "페디 완벽투+박민우 적시타가 결정적"[광주 승장]

박상경 2023. 4. 2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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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탈출에 성공한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은 페디의 역투에 찬사를 보냈다.

주말 3연전 끝자락 마무리 투수 이용찬이 무너지는 등 마운드 불안에 울었던 NC였기에 7이닝을 책임진 페디의 쾌투는 큰 힘이 될 수밖에 없었다.

강 감독은 경기 후 "선발 페디가 팀의 1선발 답게 7이닝 완벽한 투구로 승리를 이끌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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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5연패 탈출에 성공한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은 페디의 역투에 찬사를 보냈다.

NC는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KIA전에서 6대0으로 완승했다. 선발 투수 페디가 7이닝 3안타 무4사구 8탈삼진 무실점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피칭으로 승리의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 타선에선 박민우가 6회초 승부에 쐐기를 박는 2타점 적시타를 만들었다. 이날 승리로 NC는 최근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페디. 이렇다 할 위기 없이 KIA 타선을 7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주말 3연전 끝자락 마무리 투수 이용찬이 무너지는 등 마운드 불안에 울었던 NC였기에 7이닝을 책임진 페디의 쾌투는 큰 힘이 될 수밖에 없었다.

강 감독은 경기 후 "선발 페디가 팀의 1선발 답게 7이닝 완벽한 투구로 승리를 이끌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타선에선 6회 나온 박민우의 적시타가 결정적이었다"며 "내일도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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