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아트밸리 등 관광지 4곳 외국인에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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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이라면 아트밸리 등 포천 대표 관광지 4곳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경기 포천시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과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외국인등록증(여권)을 소지한 외국인에게 포천시 소재 관광지 4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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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외국인 이라면 아트밸리 등 포천 대표 관광지 4곳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경기 포천시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과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외국인등록증(여권)을 소지한 외국인에게 포천시 소재 관광지 4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외국인 대상 무료 개방 이벤트는 근로자의 날(5월 1일)과 세계인의 주간(5월 20일~5월 29일) 동안 외국인 근로자에게 노동과 경제적 기여에 감사를 전하고 포천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는 포천의 관광자원을 세계적으로 알린다는 취지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는 포천시 외국인주민 대표자협의회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SNS채널과 외국인 유투버를 활용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Beautiful Pocheon’을 주제로 한 손수창작물(UCC) 공모전도 개최한다.
공모전은 포천의 관광지와 외국인이 등장하는 1분 이내의 영상을 대상으로 심사하며 관광지를 고른 이유나 배경, 개인적 체험 등 설명을 담아야 한다.
시는 우수작을 선정해 별도 시상하고 세계인의 날 행사 때 상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포천의 유명 관광지를 찾은 외국인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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