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2차 합동 감식

한솔 2023. 4. 2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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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대전경찰청 과학수사대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와 관련한 2차 합동 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화재 발생 이틀 뒤인 지난달 14일 이뤄진 1차 합동감식에는 잔해 붕괴 우려 등 안전상의 문제로 경찰과 국과수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했지만, 이번 2차 합동감식에는 경찰과 소방 외에도 한전과 가스공사 등 관련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화재 원인을 정밀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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