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한 60대 대구시 간부 공무원 청도서 숨진 채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퇴직한 대구시 전 간부가 경북 청도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 10분쯤 청도군 각남면 칠성교 수로에서 실종신고됐던 A(6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대구시 국장직을 끝으로 5년 전 명예퇴직했으며, 최근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대구·청도=김채은 기자] 퇴직한 대구시 전 간부가 경북 청도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 10분쯤 청도군 각남면 칠성교 수로에서 실종신고됐던 A(6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가족의 실종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차량을 발견한 뒤 인근을 수색하던 중 50여m 떨어진 곳에서 A씨를 찾았다.
A씨는 대구시 국장직을 끝으로 5년 전 명예퇴직했으며, 최근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文 전 대통령의 '평산책방' 가보니…"문화마을의 초석"
- 故 서세원, 유족들 사인에 의혹 제기 장례식 진행 '난항'
- '여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구속기간 6개월 연장
- ['배터리 아저씨' 인터뷰<중>] "서학개미 원픽인 '테슬라'보다 '이것' 주목하라"
- 현대차, 영업익 상장사 첫 1위 기록…삼성전자 제쳤다
- 돌아온 송영길, 이재명 지도부의 '조용한 역공'
- 검찰 "조현천, 예비역 장성에 '사드 여론 조성용' 200만원씩 지급"
- 영주댐 6년째 '녹조 창궐'…상류 주민 "악취·벌레로 못 살겠다"
- [지금 그는] "텅텅 비어있었다"…마미손, 쏟아내고 채운 시간들
- 정태영·구지은·JYP 등 '상위 1%' 집 짓는 장학건설, 어떤 회사길래